2004-05 KBL 챔피언결정전

덤프버전 :


파일:external/www.knnews.co.kr/00008203_10-2.jpg
2004-05 한국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원주 TG삼보 엑써스
MVP
김주성

자, 이제 모든 관중들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어요. 남은 시간 4초....1초.. 그대로 경기 종료되었습니다. 원주 TG삼보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KBS 김현태 캐스터의 2004-2005 시즌 우승콜


2004~2005 시즌 통합 챔피언! 원주 TG삼보 엑써스!

―원주 TG삼보 엑써스 이순주 장내아나운서의 2004~2005 시즌 우승콜


1. 개요
2. 대진표
3. 총평
4. 여담


1. 개요[편집]



작년 시즌에 우승컵을 놓치고 서운함을 잊은 정규시즌 우승팀 원주 TG삼보 엑써스와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주 KCC 이지스와의 대결.


2. 대진표[편집]


  • 중계방송 채널란의 굵은 글씨는 TV 생중계, 팀명의 굵은 글씨는 승리팀을 가리킨다.
  • 모든 스코어는 홈팀이 앞에 위치하도록 적는다.
  • 승리팀 : O / 패배팀 : X
2004-05 한국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원주 TG삼보 엑써스 : 전주 KCC 이지스, 7판 4선승제
경기
날짜, 시각
경기장
스코어
중계채널
1차전
4.6 (수)
원주치악체육관
O
TG삼보 87 : 71 KCC
X
파일:MBC 로고.svg
2차전
4.8 (금)
O
TG삼보 80 : 71 KCC
X
파일:SBS 로고.svg
3차전
4.10 (일)
전주실내체육관
O
KCC 89 : 85 TG삼보
X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4차전
4.12 (화)
O
KCC 84 : 65 TG삼보
X
파일:MBC 로고.svg
5차전
4.14 (목)
X
KCC 69 : 80 TG삼보
O
파일:SBS 로고.svg
6차전
4.17 (일)
원주치악체육관
O
TG삼보 84 : 76 KCC
X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2.1. 한국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매치 : 원주 TG삼보 엑써스 VS 전주 KCC 이지스[편집]



2.1.1. 매치업 예상[편집]


상대전적은 TG삼보가 5승 1패로 절대우세. 특히 KCC에 5라운드까지 전승이었다가 최종전에서 패배한 것이 유일한 패배. 당시 예상은 TG삼보의 압도적인 우세, 심지어 최초로 4승 무패로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2.1.1.1. 원주 TG삼보 엑써스[편집]

원주 TG삼보 엑써스 선수단
2. 강기중
(PG)
3. 송완희
(F)
4. 양경민
(SF)
5. 신기성
(PG)
6. 한상민
(PG)
7. 신종석
(SF)
10. 이상준
(F)
11. 지형근
(F)
14. 정경호
(C)
15. 윤제한
(SF / PF)
20. 아비 스토리
(SF / PF)
32. 김주성
(PF / C)
34. 장영재
(C)
40. 자밀 왓킨스
(C)

감독 전창진|코치 정한신제이 험프리스


2.1.1.2. 전주 KCC 이지스[편집]

전주 KCC 이지스 선수단
1. 이동준
(SG)
3. 손준영
(F)
4. 추승균
(SF)
6. 표명일
(PG)
7. 찰스 민렌드
(PF)
8. 이형주
(SG / SF)
9. 전일우
(G)
10. 조성원
(SG / SF)
11. 이상민
(PG)
13. 변청운
(SF / PF)
14. 정재근
(SF)
21. 최승태
(SG)
32. 제로드 워드
(PF / C)
33. 정훈종
(C)

감독 신선우|코치 유도훈ㆍ리카르도 로스


2.1.2. 1차전[편집]


1차전 04.06 (수) 원주치악체육관, 3,624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최종스코어
시리즈 전적
파일:원주TG삼보_logo.png
원주 TG삼보 엑써스
18
24
22
23
87
1승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전주 KCC 이지스
18
19
18
16
71
1패


2.1.3. 2차전[편집]


2차전 04.08 (금) 원주치악체육관, 3,733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최종스코어
시리즈 전적
파일:원주TG삼보_logo.png
원주 TG삼보 엑써스
17
22
20
21
80
2승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전주 KCC 이지스
23
20
9
19
71
2패


2.1.4. 3차전[편집]


3차전 04.10 (일) 전주실내체육관, 6,026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최종스코어
시리즈 전적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전주 KCC 이지스
19
14
28
28
89
1승 2패
파일:원주TG삼보_logo.png
원주 TG삼보 엑써스
23
35
17
10
85
2승 1패


2.1.5. 4차전[편집]


4차전 04.12 (화) 전주실내체육관, 5,662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최종스코어
시리즈 전적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전주 KCC 이지스
17
23
24
20
84
2승 2패
파일:원주TG삼보_logo.png
원주 TG삼보 엑써스
20
15
13
17
65
2승 2패


2.1.6. 5차전[편집]


5차전 04.14 (목) 전주실내체육관, 5,770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최종스코어
시리즈 전적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전주 KCC 이지스
14
10
16
29
69
2승 3패
파일:원주TG삼보_logo.png
원주 TG삼보 엑써스
21
18
18
23
80
3승 2패


2.1.7. 6차전[편집]


6차전 04.17 (일) 원주치악체육관, 3,967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최종스코어
시리즈 전적
파일:원주TG삼보_logo.png
원주 TG삼보 엑써스
20
27
23
14
84
4승 2패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전주 KCC 이지스
13
21
14
28
76
2승 4패


3. 총평[편집]


김주성은 전년도 챔피언 결정전 7차전에서 최민규의 엄청난 수비력으로 인해 전반에만 파울 4개를 범해버리면서 KCC의 우승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1년 뒤 김주성은 달라져 있었고, 또 최민규가 임대 트레이드가 끝나자마자 부산 KTF로 돌아가면서, 크레이지 모드로 빙의, 본인의 활약과 더불어 팀의 우승까지 만들어 놓았다.


4. 여담[편집]


  • 작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해 미국으로 코치 연수 유학을 갔다가 TG삼보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귀국한 허재는 통합우승에 성공하자 직접 코트에 나서기도 했었다. 그러나 1년 뒤에는 KCC의 감독을 맡게 되어 2011년에는 친정팀과 다시 결승전에서 만나 팀의 5번째 우승을 만들어낸다.

  • 선수 3년차를 맞이한 김주성은 통합우승 달성과 동시에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하게 된다.

  •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 TG삼보는 모기업 재정 악화로 2005-06시즌 시작 직전 동부그룹에 인수되었다. 연고지를 원주로 유지,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승계하였고 팀명도 원주 동부 프로미로 변경되었다.

  •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지 못한 KCC는 2011년에 다시 만나 복수에 성공하여 팀의 5번째 우승을 만들어낸다.

  • 이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한 KCC의 정재근은 이듬해부터 2006-2007 시즌까지 코치를 맡았다.

  • 구 현대시절부터 몸 담아 왔던 신선우 감독과 유도훈 코치는 이 해를 끝으로 퇴임하면서 1년 뒤 창원 LG 세이커스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유도훈 코치는 2006-2007 시즌 중 김동광 감독이 시즌 중 사임한 안양 KT&G 카이츠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게 되었다.

  • 당시 TG삼보의 매니저였던 김우현전창진 감독을 도우면서 두번째 우승반지를 획득했다.

  • 당시 TG삼보의 주무를 맡았던 박준석은 2002년에 은퇴 후 본인의 생애 첫 우승반지를 획득하게 된다.

  • 당시 TG삼보의 주장을 역임하면서 본인의 전 소속팀을 상대했던 정경호는 이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며 이듬해 3월에 은퇴식을 치러줬다.
[각주]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6 13:25:41에 나무위키 2004-05 KBL 챔피언결정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